제 734 호 현직자 선배와 취업 걱정 해소, 천안캠퍼스 잡페어
현직자 선배와 취업 걱정 해소, 천안캠퍼스 잡페어 최근 취업률 하락으로 학생들의 취업 걱정이 커지고 있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이러한 학생들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매년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다양한 기업에 재직 중인 졸업생 선배들이 참여하여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진행하였다. ‘잡페어’란 무엇일까?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잡페어 소개 포스터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409427) ‘잡페어’는 상명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있는 취업박람회이다. 졸업 후 직장에 취업한 선배들이 후배인 재학생에게 실제 회사에 필요한 자격증, 역량, 회사 문화 등을 소개해 주고 상담해 주는 행사이다. 이번 ‘잡페어’에서는 BC카드, 서울교통공사, 넥슨, 우리은행, 아시아나항공, 삼성전자, MBC, 오뚜기 등 굵직한 대기업부터 공기업까지 20명의 현직자가 참여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증명사진 촬영’ 등 학생들의 면접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스도 있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3개 이상의 부스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자 제품 추첨을 하면서 마무리하였다. ▲ 학생들이 상담받고, 줄을 서고 있는 천안캠퍼스 잡페어 행사 (출처: 한현민 기자) 취업 준비가 막막하다면, 취업진로지원팀 행사에 참가한 한 남학생은 “내가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실제로 현직자와 상담하고 나니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게 되어,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졌다.”라고 하였다. 취업진로지원팀에서는 ‘잡페어’ 뿐만 아니라 특강 및 인스타를 통한 취업 관련 정보 제공, 취업 상담 및 자소서 첨삭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만약 취업 준비가 막막하다면, 한누리관 101호 취업진로지원팀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한현민 기자
제 734 호 천안캠퍼스, 넷플릭스 드라마 '엑스오, 키티' 촬영지로 주목받아
천안캠퍼스, 넷플릭스 드라마 '엑스오, 키티' 촬영지로 주목받아 지난 4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가 넷플릭스 드라마 '엑스오, 키티'의 주요 촬영지로 사용되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촬영은 한누리관 10층, 학무관 뒤편 운동장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4월 19일 새벽 5시에 분장팀 차량이 처음으로 도착하였고, 이후 특수 효과 차량, 배우팀 차량이 도착하면서 이른 새벽부터 촬영이 진행되었다. 비가 온 다음날이라 날씨가 추워, 관계자 중 한 명은 “배우들이 촬영이 힘들 것 같다” 라고 하였다. ▲드라마 엑스오, 키티 포스터(출처: https://www.eyesmag.com/posts/153051/Netflix-XO-Kitty-Season-2)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가 되었던 대학 캠퍼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인기리에 방영 중인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는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특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해당 드라마는 시즌 1에 ‘명지전문대학’이, 시즌 2에서는 대학로 D:BASE(디:베이스)촬영지로 활용되었다. 대학 캠퍼스로 촬영지 선정의 장점은 실제 공간을 활용하여 작품의 현실감을 높일 수 있고, 학생들의 자부심 고취와 대학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연플리 포스터 (출처: https://m.khan.co.kr/culture/tv/article/201708011418001) 미디어 촬영을 통한 대학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학생 자부심 고취 이처럼 주요 대학 캠퍼스들이 다양한 작품의 촬영지로 활용되면서, 대학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학생들의 자부심 고취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상명대 대학 캠퍼스가 드라마와 영화의 주요 배경으로 주목받을 것을 희망한다. 한현민 정기자
제 734 호 전시를 위한 작품에서 판매까지
화려한 졸업작품에 숨겨진 현실 지난 4월, ‘24살 미대생이 2340시간 들여 그린 작품’이라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가? 해당 영상 조회수는 500만이 넘었고, 영상의 주인공은 졸업 전시를 위해 10개월을 쏟아부었던 동국대 불교 미술학과 20학번 학생이다. ▲'2340 시간 미대생'으로 화제가 된 정삼문 작가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417_0002703110) 이렇게 디자인, 예술 전공 학생들은 대학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배운 것들을 모두 쏟아부으며 졸업작품을 만든다. 하지만 이는 졸업 전시가 끝나면, 작품들은 집에 놔둘 곳이 없어 버려지고, 번개장터에 올라와 있기도 한다. 졸업 작품을 위한 돈이 적게 드는 것도 아니다. 예술 대학에 있는 무대미술을 전공했던 학우는 “졸업 전시를 위해 100만 원이 들었다. 나는 다행히 필요한 제품을 부모님과 손수 제작하면서 적게 든 편이다. 졸업 작품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를 마련하기 위해 알바를 하거나 부모님께 돈을 빌린다.”라고 하였다. 미대생들의 작품 판매 기회 제공 사이트 소개 한국에 있는 147개의 미술 대학, 약 4,500명의 졸업생들이 이러한 문제를 매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겨난 작품 판매 플랫폼 'OPUS HAUS I ART FIRM'이 주목받고 있다. 이 사이트는 신진 작가들의 데뷔를 돕고, 졸업과 동시에 무용지물이 되는 작품들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현재 상명대 졸업생 2명도 해당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좋은 작품, 영감이 있다.’ 바로 졸업작품을 바라보는 오퍼스 하우스의 시선이다. 오퍼스 하우스는 ‘풍요로운 삶을 짓다’라는 미션 아래, 자유롭게 문화 예술을 향유하는 것을 꿈꾸며 순수한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 OPUS HAUS I ART FIRM에 참여한 상명대 생활예술학과 학생들 (출처: https://www.opushausseoul.com/search?keyword=%EC%83%81%EB%AA%85%EB%8C%80) 졸업작품 ‘재’ 전시회? 올해 1월에 진행한 졸업작품 재 전시회는 이를 위한 발돋움이다. 오퍼스 하우스는 서울 종로구의 한 갤러리에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학생으로부터의 예술-졸업작품 재 전시회’를 진행했다. 오퍼스 하우스는 수많은 작품들이 졸업작품이라는 이름 아래 묻히기에, 이러한 졸업작품을 전시하는 것과 더불어 예술시장에서의 거래가 이뤄지도록 하고자 전시회를 진행했다. ▲지난 1월 열린 졸업작품 재 전시회 포스터 (출처:https://blog.naver.com/opushaus-seoul/223325673580) 상명대학교의 예술가들에게 늦게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우리 학교의 디자인대학 건물을 보면 청춘들의 열정이 몸소 느껴진다. 안타깝게도 예술 분야는 돈을 많이 벌기 힘든 직종으로 여겨지곤 한다. 오퍼스 하우스 등 예술 플랫폼을 통해 예술가로서의 명예를 얻는 동시에,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지길 바라며, 그 자체로 빛나는 학생들과 함께 그들의 졸업작품도 더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 졸업작품을 예술가의 데뷔 무대로 조명하겠다는 오퍼스 하우스가 우리 학교의 문화예술, 디자인, 그리고 예술 대학 학생들에게 도움 되길 바란다. 미래의 스타 작가의 작품을 만나보자. 더 많은 정보는 오퍼스 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opushausseoul.com/OPUSARCHIVE 한현민 기자, 이은탁 수습기자
제 734 호 천안캠퍼스 기숙사 외벽 붕괴
천안캠퍼스 기숙사 외벽 붕괴 ▲ 기숙사 외벽 붕괴 (출처 : https://everytime.kr/370451/v/342414467) 지난 10일 17시 30분경 상명대학교 천안 캠퍼스 청록학사 신관 건물의 외벽 치장 벽돌 일부가 큰 굉음과 함께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사람이 많이 없는 금요일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기숙사에 살고 있던 학우들은 큰소리에 놀라 건물 밖으로 급히 대피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무너진 벽돌들은 치워졌지만, 기숙사 주변에 안전 펜스가 설치되고 무너진 외벽 주위로는 다가갈 수 없게 막아두었다. ▲ 안내문 (출처 : 상명대학교 홈페이지) 학우들이 학교에 많이 없는 금요일에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학우들은 건물 일부가 또 붕괴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표현하고 있다. 이에 관해 학교 측에서는 안내문을 발표하였는데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얘기했다. 이은민 정기자
제 734 호 해외교류프로그램, 자세히 알아볼까?
해외교류프로그램, 자세히 알아볼까? ▲2024학년도 2학기 장학교환 파견 포스터 https://www.smu.ac.kr/kor/life/notice.do?mode=view&articleNo=739497&srCategoryId1=190&article.offset=0&articleLimit=10&srStartDt=2023-03-01&srSearchVal=%EC%84%A4%EB%AA%85%ED%9A%8C&srEndDt=2025-02-28 상명대학교는 어학연수 프로그램, 정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포함해 글로벌 장학생 선발까지 다양한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동계와 하계로 나눠 선발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학기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올해 2024학년도 교환학생과 하계 어학연수 프로그램 모집은 이미 선발이 완료되었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해외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어학 능력 향상과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켜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교환학생과는 다르게 여름/겨울 방학 기간에 4~5주 정도의 짧은 연수 기간동안 진행하기에 단기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2024학년도 하계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모집하여 4월 16일에 선발 결과 공고가 완료되었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동계와 하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하계 어학연수 모집은 보통 3월, 동계 어학연수 모집은 9월에 모집하기 때문에 학교 홈페이지를 잘 확인하여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지원 자격 어학연수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상명대 재학 중인 학부생’, ‘해당 학기가 8번째 학기 이하인 자’, ‘현재까지 어학연수 이수 학점이 9학점 이하인 자’, ‘과거 교환학생 경험이 없는 자’라는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지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 장학금 지원은 영어권은 최대 300만 원, 중국어권은 최대 150만 원까지이다. 그러나 장학금 지원은 직전 학기 취득학점이 12학점 이상이고 직전 학기 성적 평점 평균이 2.0 이상인 자만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학점은 일반선택 3학점으로 인정된다. 선발 기준 선발은 내부 평가 점수 상위자 순으로 진행되는데, 선발 기준은 전체 학기 평점 평균 순이며, 직전 학기 성적이 없는 경우(신/편입생)에도 지원은 가능하나 평점 평균 0.0으로 산정해 선발하게 된다. 지원자가 많은 경우는 추가 모집을 진행할 수 있고, 이 경우에는 1차 모집 시 미신청자에게 선발 우선권을 부여할 수 있다고 한다. 프로그램 대상 지역 동/하계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미국, 캐나다, 중국 세 곳으로 나눠 모집을 한다. 2023학년도 동계 어학연수의 경우, 연수 대학이 미국 University of Missouri-Kansas City, 캐나다 Simon Fraser University, 호주 University of Adelaide로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2024학년도 하계 어학연수의 경우, 미국 Boise State University, 캐나다 Simon Fraser University, 중국 Beijing Language and Culture University로 대학 선정이 되었다. 이처럼 연수 대상 지역이 특정 국가와 대학으로 지정되지 않고 매년 변경된다는 것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우리 학교의 교환 학생 프로그램은 정규 교환 학생과 장학 교환 학생, 어학 교환 학생까지 총 3가지로 분류된다. 세 프로그램 다 해외 자매 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취득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지원 자격과 인정 학점 등 다른 부분이 꽤 많으므로 유의해서 신청해야 한다. 정규 교환 학생 정규 교환 학생은 우리 학교의 해외 자매 대학에 1년(2학기) 동안 파견되어 학업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파견된 대학에 따라 총 24학점에서 34학점을 수강할 수 있으며, 취득한 학점은 본교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정규 교환 학생의 장점은 본교에만 등록금 납부를 하고, 자매교에 등록금을 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정규 교환 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교가 요구하는 공통 자격을 충족하고, 자매 대학이 영어권, 일본어권, 중국어권, 러시아권 중 어디에 속하느냐에 따라 TOEFL, JLPT, HSK 등의 어학 점수를 제출해야 한다. 프로그램에 합격한 학생들은 중국, 미국, 일본 등 12개 국가에 있는 약 70개의 대학에 파견된다. 장학 교환 학생 장학 교환 학생 프로그램 또한 1년간 자매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취득한 학점을 본교 학점으로 인정해 준다. 하지만 본교에만 학비를 내는 정규 교환 학생과는 달리, 해외 자매 대학과 상명대학교 두 곳에 동시에 등록금을 내야 한다. 마찬가지로 공통 자격을 충족하고 영미권을 지원하는 학생의 경우, 최근 2년 이내 취득한 TOEFL 성적 61점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학 교환 학생에 합격한 학생들은 미국, 영국, 중국에 위치한 총 8개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다. 어학 교환 학생 어학 교환 학생 프로그램은 미국, 중국, 프랑스, 러시아 등에 위치한 약 10개의 대학에서 6개월(1학기) 동안 해외 자매 대학에서 어학연수 과정을 수강한 뒤 취득한 학점을 최대 6학점까지 본교 학점으로 인정해 준다. 어학 교환 학생은 따로 요구하는 어학 점수 요건이 없으며, 공통 자격만을 충족했다면 지원 가능하다. 영미권의 자매교에 파견될 경우, 본교와 자매교 두 곳에 다 등록금을 납부해야 하며 중국어권과 러시아권은 본교에만 등록금을 납부하면 된다. 해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우리 해외 교류 프로그램 관련 사항들은 매년 변경되기 때문에 평소 해외 교류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졌던 학우라면,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공지를 매번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커뮤니케이션팀(02-2287-5196)에 문의하길 바란다. 해외 교류 프로그램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방법 중 하나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것이 어떨까? 김현지 정기자, 이윤진 수습기자
제 734 호 2024 학술 정보관 콘텐츠 스토리 개최
2024 학술 정보관 콘텐츠 스토리 개최 매년 우리 대학 학술 정보관에서 열리는 중요한 행사가 있다. 학술정보관 콘텐츠 스토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5월 7일 화요일부터 5월 8일 수요일까지 이틀간 서울캠퍼스 학술 정보관 1층 로비에서 2024 콘텐츠 스토리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상명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학술 정보관에서 제공하는 학술 DB, e-Book, e-Learning 등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열렸다. ▲콘텐츠 스토리 행사 홍보 포스터 (사진출처: 상명대학교 학술정보관 공식홈페이지 https://lib.smu.ac.kr/Board/Detail/20240502114156825?n=notice&p=1) 전통지류 도서와 e-contents 조합으로 새로운 학술정보 경험 제공 이번 행사의 취지는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통지류 도서와 e-contents의 조합을 통해 이를 가장 가깝게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제공이다. 이 행사에는 총 400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년부터 22년까지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작년부터 행사의 취지와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학술정보관 로비에서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었고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 대학도서관의 특성이 잘 담긴 행사가 되었다. 과거의 도서관은 한정적인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었다면 지금은 기술 발전을 통해 다양한 e-contents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그래서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책뿐만 아니라 전자저널(OTT 플랫폼, e-book, 오디오북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중심에 있는 콘텐츠 스토리는 매년 개최될 것이다. 전자 저널의 활용방안 학습 및 풍성한 경품 제공 이날 행사에는 e-contents와 관련된 다양한 업체 중 교보문고 논문 사이트 스콜라와 비롯하여 DBpia, EBSco 등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주요 전자 저널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각 업체의 전자저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배우며, 콘텐츠 스토리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양한 경품들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콘텐츠 스토리는 준비된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면 그에 맞는 경품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행사는 이틀에 나눠 진행되었기 때문에 일자별로 3개의 부스에 참여하면 과자, 8개의 부스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이나 문화 상품권을 받을 수 있었다.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양일 14개의 부스에 방문한 학생들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된 애플 워치, 갤럭시 버즈, 블루투스 스피커, 헤드셋 등의 푸짐한 경품이었다. 이러한 경품들이 학생들의 행사 참여를 더욱 즐겁고 적극적이게 만들었다.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학술 정보관 학술 정보관에서 개최한 이번 콘텐츠 스토리 행사는 학우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우리 학교 학술 정보관은 이번 콘텐츠 스토리 행사에서 소개된 8개의 업체 외에도 OTT 서비스인 ‘웨이브’와 인터넷 서점인 ‘알라딘’ 등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학우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콘텐츠 스토리 행사를 비롯하여 매년 독서 퀴즈 대회, 고사 기간 간식 나눔 행사, 포토 에세이 공모전, 북 나눔 행사 등 학생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학술 정보관은 단순히 도서를 빌릴 수 있는 도서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열람실과 리딩 라운지, 그룹 스터디 룸과 같은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학술 DB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우들의 학업 성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늘 학우들의 곁에서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우리 대학의 학술 정보관에 대한 학우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 김현지 기자, 박리브 수습기자
제 733 호 음악학부 신입생 연주회
새 학기의 설렘이 채 가시지 않은 지난 4월 11일, 상명대학교 대신홀에서는 음악학부 신입생 연주회가 열렸다. 봄바람이 불고 벚꽃이 만개한 봄을 지나 뜨거운 여름을 향해 가고 있는 지금, 음악학부 24학번 신입생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은 신입생 연주회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볼 수 있었던 연주회 현장 ▲음악학부 신입생 연주회 (사진출처: 상명대학교 공식 유튜브 캡쳐 https://www.youtube.com/watch?v=hh4igQOxtt8) 상명대학교 음악학부 신입생 연주회는 30년의 역사를 가진 공연으로 매년 4월에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는 최예슬 학우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성악, 플롯, 첼로 등 신입생 9명의 무대가 2시간가량 이어졌다. 연주회에 처음 참가한 신입생들은 “신입생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연주회는 이번이 마지막인데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보람찼다. 4년 후 졸업 연주회 때는 훨씬 더 성장한 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연주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긍정적인 마음과 방향을 가졌으면 좋겠다.” 등의 바람을 말했다. 또한, 신입생 연주회를 주관한 음악학부 김희진 학부장은 “아이들이 벌써 입학 당시보다 실력을 성장시켜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친 거 같아 기쁘고 신입생 연주회는 아이들의 실력과 자신감 향상에 좋은 기회이기에 앞으로 연주회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기대와 포부를 보여주었다. 상명대 음악학부는 신입생 연주회 외에도 오케스트라 공연과 정기 연주회 ‘협주곡의 밤’, ‘현악합주의 밤’ 등 다양한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개강과 함께 우리를 찾아온 다양한 무대들 연주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음악학부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개강을 맞아 음악학부 외에도 중앙동아리 '그루빈187'이 20주년 공연을 개최하는 등 교내외에서 학우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열렸다. 이처럼 학우들의 멋진 무대들은 다가오는 대동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5월 넷째 주에 3일간 열리는 대동제에서 학우들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김현지 정기자, 박리브 수습 기자
제 733 호 선후배간의 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자
중간고사가 마무리되며 벌써 일 학기의 절반이 지났다. 반 학기 동안 어떤 학교 생활을 즐겼는가? 각자 다양한 대학 생활을 보냈겠지만, 아직도 본인의 전공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막막하게만 느껴지는 학우들 또한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우 선배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학보사에서는 선배와의 교류를 넓힐 수 있는 활동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선배에게 전공 과목을 배우는 '상명 튜터링' ▲천안캠퍼스 러시아·중앙아시아지역학전공 튜터링 모집 포스터(https://www.instagram.com/p/C4fxQm3xsJm/?igsh=MzRlODBiNWFlZA==) 상명 튜터링이란 특정 전공/교양 교과목에 성적이 좋은 튜터(학습도우미)와 튜티(학습자)가 한 팀으로 협력하며 학습하자는 취지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며 동기나 후배, 또는 다른 학과 학생들과 함께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매학기 서울캠퍼스, 천안캠퍼스 모두에서 진행되며 학기 초 학교 통합 공지란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지가 올라온 이후에는 주로 에브리타임 등을 통해서 튜터 희망자가 튜티를 모집한다. 튜터의 지원 자격은 튜터링 교과목의 성적이 'A0' 이상이어야 하며, 전체학기 평점 평균 3.5 이상의 2~4학년 학부 재학생이어야 한다. 튜티는 현재 튜터링 교과목을 수강하지 않더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1학기 기준 한 팀에 튜티는 서울캠퍼스는 최소 5명부터 9명까지, 천안캠퍼스의 경우 최소 4명부터 최대 10명까지 지원 가능했다. 신청 이후 오티 및 중간 간담회도 진행되며, 주차별 보고서와 결과 보고서를 모두 제출할 시 튜터는 교외 장학금 4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튜터링에 학기 중 주어진 최소한의 횟수 이상 참여시 튜터는 비교과 마일리지 50점, 튜티는 40점을 부여받는다. 정기적으로 모여 튜티들이 자유롭게 전공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선후배 간 관계가 자연스럽게 돈독해질 것이다. 각 캠퍼스별로 신청 방법 및 자격 요건 등 차이가 있기 때문에, 추후 신청하기 이전에 본인이 소속된 캠퍼스에 올라온 공지를 읽어보길 바란다. 과학생회 두 번째는 과학생회이다. 총학생회/단과대 학생회 와 달리 같은 전공자들로 이루어진 학우들로 이루어지며 보통 1학기 개강 이전에 모집을 진행한다. 튜터링보다 더 다양한 과 선배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입생이 아니더라도 지원할 수 있다. 과학생회가 맡는 업무는 매우 다양하다. 학생회 내에서 총무부, 기획부 등 여러개의 부서로 나뉘어 활동한다. 주로 시험 기간 때 간식 행사, 봄 축제, 개강 총회, 입학식 OT 준비 등 학과와 관련된 행사를 예산을 책정한 후 기획하고 진행한다. 학생회 인스타그램 계정 관리 및 에브리타임 등에서 과 행사 홍보, 매달마다 학과에 맞춘 일정표 제작, 관련 진로 프로그램 소개 등 같은 전공에 소속된 학우들이 빠르게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천안캠퍼스의 매년 열리는 1학기 축제 ‘월드빌리지’의 경우, 각 학과별 학생회가 부스별로 주관하여 재료 준비, 가격 책정, 기획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학생회 내 회식, 학생회 MT 등 학생회 부원끼리의 다양한 친목 도모 활동을 통해 인맥의 교류가 활성화 되어 더 즐거운 학과 생활을 보낼 수 있다. 단순 친목 활동뿐만 아니라 과 소속감도 증가하고, 선배들을 통해 다양한 학교 관련 꿀팁, 전공 관련 공부나 취업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대학 생활의 꽃, 동아리 대학 생활의 꽃이라는 동아리 활동은 선배와 후배가 만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다. 교내 동아리는 중앙 동아리, 과 동아리로 구분되는데 중앙 동아리는 소속 학과의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동아리이며 학과 동아리는 소속 학과 내에서 진행되는 동아리이다. 동아리는 보통 학기 초인 3월에서 늦으면 4월까지 부원 모집을 진행한다. 학과 특성에 따라 동아리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보통 전공 관련 내용을 공부하는 동아리가 많다. 예를 들어 경영학부의 학과동아리인 T.O.M.A는 마케팅에 대해 배우는 동아리로 경영학부 소속 학생들만 모집을 한다. 상명대의 중앙 동아리는 서울캠퍼스에는 상냥행, 허밍, 발틱, 자하포토, 어우러짐 흥, 자하랑, 슴콕, VJ, 에듀플릿, IEMU11 등이 있고 천안캠퍼스에는 우리말 가꿈이, 실오라기, Renew, 멋쟁이사자처럼, UNIT, 겟아웃, 쉼표 등 스포츠, 음악, 탐방, 봉사, 취미, 놀이 등 다양한 분야로 존재하고 있다. ▲천안캠퍼스 수영동아리 UNIT 홍보 포스터(출처: https://everytime.kr/418766/v/333812855) 선후배 이어주기 행사 선후배를 직접적으로 이어주는 행사도 존재한다. 보통 학기 초에 진행되는 활동이며 과마다 명칭이 다른데 ‘선후배 이어주기 행사’나 ‘짝선배, 짝후배’ 행사로 불린다. 이는 각 학번을 다양하게 배치해 조를 만들어 주고 여러 활동을 하며 친목을 만들어나가는 공식적인 활동으로 동아리나 과의 모임을 제외하고는 선후배를 만날 기회가 매우 적기에 다양한 학번의 친목을 목적으로 내세운 대표적인 행사다. 학과에서 진행하는 선후배 이어주기 행사는 학과마다 진행하는 프로그램명과 활동이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비슷한 활동을 진행한다. 더 많은 활동을 해 미션을 가장 많이 수행한 조를 뽑아 상금을 수여하는 것이다. 공간환경학부의 경우, 선후배 이어주기 행사에서 각 미션에 점수를 부여해 가장 큰 점수가 부여되어 있는 미션을 하고 가장 많은 미션을 한 조를 뽑아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기도 하였다. 단과대별로도 선후배 이어주기 행사를 하였다. 대표적으로 인문사회과학대학의 경우를 보면 '인사대인 이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는데 이는 소속 과끼리만 모인 것이 아닌, 인문사회과학대학라는 단과대에 소속되어 있는 여러 학생들이 만나 다른 과 학우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 5월에는 '인사대장'이라는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교우관계를 위하여 취미를 공유하고 같이 활동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인스타그램 ‘인사대장’ 포스터(사진출처:https://www.instagram.com/p/C6Vw6oXhVYU/?igsh=MzRlODBiNWFlZA==) 대학생활의 핵심, 엠티와 답사 대학 생활을 생각하면 바로 생각나는 엠티 또한 선후배가 교류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이다. 엠티는 학생들이 주도해서 단합을 위해 가는 여행 중 하나로 같이 모여 며칠을 함께한다는 것이 교류의 좋은 장인 것이다. 엠티와 성격은 비슷하나 과에서 공식적으로 가는 프로그램인 답사도 있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공간환경학부, 가족복지학과, 국어교육과, 역사콘텐츠학과, 문헌정보학과, 생활예술학과가 대표적으로 답사를 가는 학과이다. 답사는 학과에 대한 지식과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교육을 목적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엠티와는 자유에 있어서 정도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다양한 학번이 모여 다 같이 활동을 하는 것이 선후배 교류에 큰 장점이 된다. 대학에 와서 열심히 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사람을 만나 내가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하는 것은 인생에 큰 도움이 된다고 어른들께서 말씀하시고는 한다. 내향형이어서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학우에게도 외향형이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 학우에게도 위에서 말한 행사들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다양한 행사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본인의 대학 생활을 더 다채롭게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 신희원 정기자, 이윤진 수습기자
제 733 호 상명대학교의 다양한 사업자들을 소개합니다!
상명대학교 안에는 다양한 사업자들이 있다. 서점/문구점, 안경원, 화방부터 미용실까지 편리하고 필요한 곳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정작 모르는 사람은 존재조차 모른다. 그러나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 상명대학생들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온시간이 있었다. 이번에 천안 캠퍼스에선 이분들의 인터뷰를 통해 어떤 곳이며, 무엇을 하는지, 또한 간단한 소감 정도를 들을 수 있었다. 천안 캠퍼스 서점/문구점 Q. 언제부터 운영하셨나요? A.운영한 지 20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Q. 사장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판매 물품이 있나요? A. 따로 있지는 않고 아무래도 서점이다 보니 책이 가장 좋아하는 판매 물건으로 볼 수 있겠네요. Q. 문구점과 서점을 같이 하신 이유가 있나요? A.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원래 서점이 주이고 문구는 우리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서 한 가지씩 물품을 늘리다 보니 현재가 되었습니다. Q.일하면서 즐거울 때는 언제인가요? A.아무래도 학생들이 필요한 책이나 물품을 구입하고 만족해할 때가 판매하는 입장에서 일할 때 즐거운 마음이 듭니다. Q.따로 하시고 싶으신 말 있으시면 해주세요! A.코로나 이후로 아직도 학교 내 서점을 포함한 복지 매장 홍보가 덜 되있는 것 같은데 이 기회에 매장들 홍보 부탁드립니다. 안경원 Q.사장님 소개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상명대 교내 안경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윤영 안경사라고 합니다. Q.언제부터 운영하셨나요? 2. 2002년부터 운영했으니까 22년 차입니다. Q.안경원에서 안경을 받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A. 1) 시력검사 후 개개인의 도수와 얼굴에 잘 맞을 수 있는 안경테를 선정합니다. 2) 테 선택 후 안경렌즈를 옥습기라는 정밀 장비로 가공합니다. 3) 얼굴에 맞게 테를 조정한 후에 잘 보이는지 다시 확인 합니다. Q. 안경 말고 다른 판매 제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네, 콘택트렌즈와 부대 약품이 있습니다. Q. 안경원을 운영하시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오시는 손님 한 분 한 분 신경 써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테 조정 및 코 받침같은 불편 사항이 있다면 즉시 조치해드릴 수 있다면 바로 보완해드립니다. Q. 학생들만 오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다른 주민분들도 오시나요? A. 네, 학교 인근 주민들도 이용하시는 편입니다. Q. 시력검사는 정기적으로 얼마에 한 번 진행하는 것이 좋나요? A. 고등학생까지는 성장으로 인한 시력 변화가 있을 수 있어서 6개월에 한 번 시력 검사를 권장해 드리고, 대학생 및 성인들은 1년에 한 번 받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불편시에는 해당 기간 전이라도 점검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Q. 일하면서 즐거울 때는 언제인가요? A. 제가 맞춰드린 안경을 잘 쓰고 있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 Q. 따로 하시고 싶으신 말 있으시면 해주세요! A. 휴대전화나 태블릿 사용량이 많아지는 요즘 눈 보호를 위해서 조명은 밝게 유지하시고 정자세로 50분 사용하셨다면 10분 휴식을 권장 해드립니다. 특히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누워서 눈과 가깝게 휴대전화를 보면 시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화방 Q.사장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천안 상명대학교 내에서 화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은량이라고 합니다. Q. 언제부터 운영하셨나요? A. 2020년 코로나가 시작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지금까지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Q. 디자인대학과 예술대학 외에 다른 단과대 학생들도 자주 방문하나요? A. 주로 디대학생들과 예대학생들이 많지만, 요즘 사진과 학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공대학생들도 가끔 들러주고 있습니다. Q.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무엇인가요? A. 아무래도 화방이고 디자인 대학이 있어서인지 우드락과 폼 보드가 제일 잘 나가는 편입니다. 그 밖에는 아크릴물감과 아크릴 스프레이도 색깔이 예쁘고, 편리해서인지 인기가 많습니다. Q. 화방 운영하면서 즐거울 때는 언제인가요? A. 즐겁고 행복했던 일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졸업 전시로 화방에 들락날락하면서 단골이 된 학생이 사장님 덕분에 졸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내밀 때 미안하기도 하면서 감동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도 힘들었지만, 학생들은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 생각하면서 마음이 찡했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화방에 학생들이 “사장님~~~ 안녕하세요?” 하면서 밝은 미소로 들어올 때 저절로 미소 지어지는 제 모습을 보면서 항상 기쁜 마음으로 일하고 있고 내 일터가 즐겁습니다. Q.따로 하시고 싶으신 말 있으시면 해주세요! A. 우리 학교에 화방이 있는지 모르는 학생들이 있는 것 같아 화방 홍보를 해보려고 합니다. 디자인대학 1층 화방에는 전문가용 드로잉 스케치북부터 색지, MDF(목재 중밀도 섬유판)와 아크릴 종류, 나무 모형, 각재 등 많은 물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 종류별로 다양하고 제작할 수 있는 재료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방문 바랍니다. ▲디자인대학 1층 화방 내부 모습(사진:김다엘 기자) 미용실 Q.사장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상명대 미용실 원장입니다. Q.언제부터 운영하셨나요? A. 10년 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Q.주로 방문하시는 손님은 남성 비중이 높다고 들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남성분들이 만족해하시는 스타일링을 잘해서라고 생각합니다. Q.학생 말고 다른 분도 오시나요? A. 네 일반인 분들도 가끔 방문해 주시고 있습니다. Q.사장님이 제일 자신 있는 스타일이 있나요? A. 여성 커트도 자신 있는 스타일이지만 남성 커트와 스타일링에 특히 자신이 있습니다. Q.일하면서 즐거울 때는 언제인가요? A. 머리를 하고 손님이 좋아할 때가 제일 좋습니다. Q.따로 하시고 싶으신 말 있으시면 해주세요! A. 학생들이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서울 캠퍼스 서울 캠퍼스 내부에는 ‘카페 드림’, ‘블루포트’, ‘안다미로’가 있으며, 이들은 상명대 학우들의 점심과 디저트를 책임지고 있다. 제1 교수회관 1층에는 ‘ 카페 드림’이 자리 잡고 있다. 카페는 넓은 내부를 자랑하며 카페 외부에는 테라스가 있어 바깥에서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카페에 유리 벽으로 나누어진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나 모임을 가질 때 사용하기 좋다. ▲’카페드림’의 모습 (사진 촬영:김현지 기자, 김시연 학우 제공) ▲카페 ‘블루포트’의 모습 (사진 촬영: 김현지 기자) 또한 미래백년관 지하 1층에는 ‘블루포트’가 있다. 서울 캠퍼스에서 가장 많은 수업이 열리는 건물인 미래백년관에 위치한 카페인만큼 ‘블루포트’는 언제나 인산인해이다. 블루포트는 다양한 종류의 음료는 물론이며 소금빵, 르뱅쿠키, 에그타르트 등 다양한 베이커리 류와 핫도그처럼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 또한 존재하여 학우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 중 하나다. ▲안다미로 식당에서 판매하는 돈까스 덮밥과 냉모밀 정식 (사진 촬영: 김현지 기자) 마지막으로 월해관에는 우리 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직접 영업하는 협동조합 ‘안다미로’가 있다. ‘안다미로’는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그 중에서도 ‘순대라면’은 상명대 재학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음식으로 교수님들도 인정할 만큼 맛있어 상명대의 명물로 통하고 있다. 또한 안다미로에서는 정기적으로 냉모밀과 같은 신메뉴를 출시하여 학우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교내 내부 상점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면서 상명대학교에 정말 많은 가게들이 존재하며, 이러한 가게들이 상명대 학우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학우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서, 앞으로 교내에 있는 다양한 공간들에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고 배우는 것이 어떨까? 김다엘 부장기자, 김현지 정기자
제 733 호 '상명 일자리플러스센터' 사이트, 잘 알고 활용하자!
상명대 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 전국 10여 개 대학교로 시작된 시범사업에서 출발해 현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진로 설정, 취업 지원을 상시로 지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메뉴 (출처: https://smcareer.smu.ac.kr/) 주로 e-포트폴리오라고 불리는 상명대 일자리플러스센터 사이트(https://smcareer.smu.ac.kr/)는 상명대학교 사이트에서 대학생활 → 진로취업서비스 → 진로취업솔루션 → SM challenge e-포트폴리오 클릭을 통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사이트는 PC에서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다. 모바일의 경우 제공하는 메뉴얼이 간략화되어 다르게 보이지지만, 맨 하단의 'PC 버전 가기' 버튼을 클릭하면 PC 버전 접근이 가능하다. 상담신청, 개인경력 관리, 교육 프로그램 신청 등을 하기 위한 사이트로 알려졌지만,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광범위한 정보들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총 9가지의 메뉴로 정리되어 있는데, 각각의 기능을 소개하고자 한다. 진로설정 진로설정은 직업심리검사를 기반으로 목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메뉴이다. 먼저 해당 직업심리검사를 진행하려면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인 워크넷(https://www.work.go.kr/consltJobCarpa/jobPsyExamNew/jobPsyExamAdultList.do) 회원 가입을 진행해야한다. 직업심리검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직업심리검사 실시 후 '검사 결과 가져오기' 버튼 클릭을 통해 본인의 결과를 간편하게 볼 수 있다. 직업적성 검사, 직업선호도 검사 S형, 직업가치관 검사 등 총 6가지의 결과지를 사이트에 가져올 수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른 해석과 학과별 통계도 제공된다. 그리고 검사를 받으면 진로·목표 설정, 목표 달성 관리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자기탐색 자기탐색 메뉴에서는 자신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갈 수 있는 진로 인식 조사, 취업 인식 조사 등의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20문항의 간편 검사로 본인의 진로 인식의 높고 낮음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미래 설계의 제시와 기대효과 또한 알아볼 수 있다. 자기 특성 검색은 워크넷에서 진행하는 직업심리검사를 통해 본인의 장점, 선호하는 직업 유형, 일을 할 때 본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분석해 준다. 이외에도 성격유형탐색(MBTI)에서는 본인의 MBTI를 입력 후 해당하는 성격유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직업탐색 직업탐색에서는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메뉴로 희망 직무 탐색, 기업 정보 탐색, 상명 친화 기업 검색 등의 시스템이 제공된다. 희망하는 해당 직무의 업무 내용, 적합한 성격 유형과 가치관, 요구되는 능력, 환경, 임금 및 일자리 현황 등 직업들을 상세하게 둘러볼 수 있다. 프로그램 프로그램 메뉴에서는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을 찾아볼 수 있다. 학년별로 권장하는 학교생활,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 로드맵을 안내하며, 상명일자리플러스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시스템 활용 제안까지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다. 어떻게 알찬 대학 생활을 보내야 할지 막막하게 느끼는 학우들이라면 취업에 요구되거나 권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탐색할 수 있다. 실전 지원 ▲다양한 채용정보를 찾을 수 있는 ‘실전지원’ 메뉴 (출처: https://smcareer.smu.ac.kr/_user/recruit_info/univ/do.asp) 실전 지원 메뉴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가능 및 희망하는 기업을 찾아보거나 여러 채용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다양한 기업 정보를 조회하여 정보를 얻고, 스크랩을 통해 기업 정보를 모아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상담창구 상담창구는 진로 및 취업 등 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학생이라면 언제든지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곳이다. 교수님, 진로 취업전문가와 상담전문가 등 상담 멘토링을 위해 마련된 제도인 만큼 다양한 전공 분야별로도 신청할 수 있다. 커뮤니티 ▲통합공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탐색할 수 있는 ‘커뮤니티’ 메뉴(출처: https://smcareer.smu.ac.kr/_bbs/basic_user_notice/list.asp?mcd=ms060101&) 커뮤니티에는 공지 사항, 진로/취업 공지 사항, Q&A, 프로그램 의견 게시판, 잡스튜디오 예약과 관련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정보가 올라오는 편이며 캠퍼스별로 나눠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는 지금까지 본인이 신청 및 진행한 상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담 신청 경로, 상담사, 상담 일자, 상담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보기를 누르면 해당 상담 내용에 대해 학생과 교수들이 작성한 글을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학점과 비교과, 자격증, 대내외 활동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턴십 인턴쉽에서는 국내와 해외 인턴에 관련된 정보와 공지 사항이 올라오는 곳이다. 지원 자격과 기간, 준비 사항 등 필요한 내용을 자세하게 작성하여 올라올 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공지 사항이 올라오기 때문에 인턴 관련 정보가 궁금하다면 자주 방문하는 것이 좋다. 상명 일자리센터는 취업을 원하는 학생 모두에게 다양하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로와 취업에 관한 고민이 있다면 상담과 탐색 활동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성명 일자리센터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김다엘 부장기자, 신희원 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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