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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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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라이즈늘봄 고도화 1권역 성과공유회 개최

  • 작성일 2025-12-19
  • 조회수 308
대외협력팀

천안캠퍼스는 18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2025 라이즈늘봄 고도화(1권역)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상명대는 문화·예술·디자인 분야의 역량을 중심으로 늘봄학교와 대학 연계 사업을 구축했다. 이외 단국대는 체육, 연암대는 스마트팜 및 반려동물, 유원대는 뷰티케어, 호서대는 창의 과학 등을 대학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시해 대학 연계 늘봄학교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라이즈(RISE) 체계와 연계한 늘봄학교 운영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았다.


충남형 대학연계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상명대, 단국대, 연암대, 유원대, 호서대 관계자와 충청남도교육청, 천안·아산교육지원청, 참여 초등학교 교장 및 교사, 천안 및 아산 학부모협의회 관계자, 지역 유관 센터 관계자 등 교육 현장과 대학, 지역사회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상명대 연극학과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힘차게 시작하여 역동적인 장단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성과공유회의 시작을 알리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충남민주혁신교육포럼 이병도 대표는 축사와 특강에서「미래사회 변화와 우리 아이들」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초등 교육의 방향성과 대학 및 지역 연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명대는 「2025 라이즈늘봄고도화 성과보고」를 통해 1권역 사업의 운영 성과와 교육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발표하며, 대학이 보유한 전문성과 교육 자원이 늘봄학교에 연계되었기 때문에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던 점을 강조했다.


상명대 초중고 미리배움연구소 유재필 (경영공학과)교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과 교육청, 학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성장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상명대학교를 비롯한 참여 대학들은 지역과 연계한 초등학생 대상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충남형 대학연계 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